펫토리아 고양이 두부모래

펫토리아 고양이 두부모래

 

안녕하세요 집에서 사부작 거리는 퐁듀 아빠입니다.

 

오늘은 샴고양이 퐁듀의 화장실 모래를 교체해 주는 날입니다.

 

화장실 청소는 매일매일 해주지만 전체 모래 교체는 한 달에 한 번씩 해주는데요~

 

요번에는 모래를 교체해보고자 합니다.

 

 

 

 

 

보통 고양이들은 자연에서 모래에 배변활동을 하기에 모래에 가까운 것들을 선호하는데요

 

문제는 집안에서 벤토나이트 같은 입자가 고운 모래를 사용하다 보면

 

집안이 사막화가 되어 매일매일 집을 청소해도 모래가 굴러다니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벤토나이트를 사용하다가 사막화가 너무 심해 두부모래로 바꿔주었는데요

 

다행히 샴고양이 퐁듀는 두부모래에 잘 적응해 주었습니다.

 

그럼에도 자연 모래에 가장 가깝도록 입자가 가는 두부모래로 바꿔주고 싶었는데요.

 

펫토리아 한삽뚝딱 프리미엄 두부모래는

 

기존의 두부모래들 보다 입자가 가늘어 고양이들이 사용하는데 기호성이 좋다고 합니다.

 

 

 

 

 

한삽뚝딱 두부모래의 특징

 

1) 100% 천연 두부비지로 만든 친환경 모래

 

2) 흡수력과 응고력이 높아 경제적인 모래 사용

 

3) 생분해되는 ECO-FRENDLY 제품으로 물에 잘 녹아 변기에 버리기에 적합

 

4) 먼지가 거의 없어 고양이 호흡기 질환 걱정 없음

 

5) 발바닥에 묻지 않아 사막화 예방

 

6) 탈취력이 뛰어남

 

 

한삽뚝딱 두부모래 종류는 오리지널, 편백나무향, 녹차향, 베이비파우더향, 라벤더향이 있는데요

 

타사 제품으로 모든 종류를 다 비교해가며 사용해본 적이 있는데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은 항상 테스트를 동반하는 일입니다.)

 

우리 퐁듀는 편백나무향을 가장 선호하더라고요.

 

고양이 저마다의 취향이 확실한 것 같아요.

 

 

제품 소개에 나와있는 특징 말고도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장점은

 

보통 두부 모래 7L에 2.6~2.8kg으로 되어있지만 한삽뚝딱은 4.9kg으로 되어있어

 

실제 용량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입니다. 

 

무거워서 그런지 손잡이까지 디자인이 되어있네요.

그럼 화장실 청소부터 해볼까요!

 

기존의 모래를 다 비워준 뒤 화장실은 물로 깨끗하게 세척했습니다.

 

 

비교를 위해 기존 모래와 펫토리아 고양이 두부모래를 같이 두었는데요.

 

기존 모래는 두께가 3mm, 한삽뚝딱은 1.5mm로 훨씬 얇았습니다.

 

우리 집 고양이가 좋아해야 할 텐데요.

 

 

 

모래를 부어줄 때 어느 정도 분진은 있지만 심하진 않은 정도였어요.

 

모래를 다 넣고 덮개를 덮어주었어요.

 

 

 

혹시나 모래가 맘에 안들어 배변활동을 피하다가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조금 기다려 보았습니다.

 

다행히 조금 살피더니 바로 들어가네요.

 

퐁듀의 화장실 사용은 프라이버시를 지켜주기 위해 담지 않았습니다.

 

일주일 정도 사용하면서 화장실 청소를 해보니

 

확실히 응고력이 좋아 모래 사용이 더 적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평소에는 비닐에 밀봉하여 휴지통에 버리지만,

 

물에 잘 풀어지는지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입자가 작아 더 잘 녹는 것 같았습니다.

 

여러모로 장점이 많았고, 중요한 건 기호성이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았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용할 것 같아요~

 

 

 

입자가 가는 두부모래를 고민 중이시면 판단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퓨어 네이쳐 캣 덴탈 트릿 (연어, 닭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