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함께하는 미니당구대

고양이마다 다르겠지만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주기가 짧은 아이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공 자체는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퐁듀의 새로운 장난감을 소개합니다.

 

 

 

 

이미 많은 집사님들에 집에 하나씩은 있는 미니 당구대입니다.

 

당구공과 큐대, 초크까지 있는 굉장히  디테일한 구성품이네요.

 

초크는 집안에서는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샴고양이 퐁듀와 일대일 포켓볼 대결

 

시작부터 엄청난 관심을 보이는 퐁듀네요.

 

 

 

어떤 각도로 집어넣을까 고민하는 고양이

 

경기가 지속될수록 과열되어 결국에는

 

경기장에 난입하고 맙니다.

 

결국에는 삼일 정도 가져 놀다가 이제는 시큰둥 해졌네요.

 

사실은 제가 예전에 당구장에서 짜장면도 많이 먹었었는데요, 퐁듀 핑계를 대고 또 하나 장만해봅니다.

 

지금은 식사 당번을 뽑거나 음식물 쓰레기 처리, 청소당번을 뽑을 때 보드게임을 많이 하고 있네요.

 

지금은 못 가는 당구장이지만 미니 당구대가 은근 디테일이 있어서 가볍게라도 즐기기 좋네요.

 

주의사항으로는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공을 삼킬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초크도 당구장 그대로 재현되었지만, 집안의 공기를 생각한다면 사용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애완동물과 함께 놀아주거나, 캠핑장 또는 집에 손님들이 왔을 때 가볍게 꺼내보아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