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이케아 캠핑 LED 조명

안녕하세요 집에서 사부작 거리는 퐁듀 아빠입니다.

쉬는 날 기흥 이케아에 다녀왔는데요 제가 사는 곳 동탄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어서 자주 가는 곳입니다. 아이쇼핑을 하던 중 예쁜 조명이 있어 하나 들고 왔는데요~

 

 

바로 앤룸(ENRUM) 랜턴입니다. 흰색, 검정 하나씩 구매해 보았습니다.

랜턴의 장점은 콘센트가 없는 곳에서도 조명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고 인테리어 효과가 있으며, 실내외에 제한 없이 사용한다는 점인데요. 평소에는 집에 콘센트가 없는 공간에 사용할 예정이며, 곧 있을 캠핑을 대비하여 구매하였습니다. 이케아에서 개당 4900원에 저렴한 가격이라 부담 없이 들고 왔네요.

 

 

 

 

 

랜턴의 발광에는 LED 양초인 몽나드(MOGNAD)가 들어있습니다. 앤룸에 실제 양초를 넣는다면 온도가 높아지고 안전성의 문제가 발생하기에 LED 양초를 함께 파는데요. 6개들이가 한 세트로 55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예전 프러포즈 때 LED양초로 하트를 만들고 프로포즈했던 기억이 나네요^^

LED 양초의 수명은 20000시간으로 건전지를 넣었을 때 70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조명의 색은 따듯한 백색 2500K네요.

 

LED 양초이니 당연히 건전지가 들어가겠죠? CR2032 버튼셀 건전지가 들어가는데, CR은 리튬 지름 20mm에 3.2mm의 두께를 가지고 있으니 규격 확인 시 참고 바랍니다.

 

 

건전지의 가격은 8개들이에 1900원입니다. 이케아 조명 코너에 앤룸을 찾으셨다면 바로 옆에 LED 양초인 목나드와 CR2032 건전지인 플라트보이가 있으니 따로 찾느라 고생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LED 양초와 건전지를 결합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뒤집어서 배터리 캡을 열고 극에 맞추어 넣어주신 뒤 캡을 닫으면 끝인데요, 바로 옆에 ON/OFF 스위치가 있으니 간단하게 켜고 끌 수 있겠죠?

 

스위치를 켠 LED 양초를 랜턴에 넣어주시면 되는데, 랜턴 도어에는 자석이 있어 쉽게 열고 닫힘을 유지하는데도 문제가 없는 수준입니다.

저는 침대 헤드 위에 놓아두었는데요~ 콘센트가 하나뿐이고 헤드에 있는 조명이 너무 센 탓에 은은한 조명으로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사실 이케아 LED 양초와 랜턴은 조명이 은은해서 수유등, 캠핑등, 무드등, 프로포즈 용도로 많이 쓰입니다. 또한 테라스나, 발코니 테이블에서도 많이 사용되곤 합니다. 간편하고 저렴한 조명이 있어 필요에 따라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약 만원 정도 가격에 저렴한 조명을 생각하고 있다면 이케아에서 하나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